Why is Dokdo on the Japanese tsunami warning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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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Meteorological Agency, South Korean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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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s Dokdo on the Japanese tsunami warning map?
Japan should stop distorting history!

From the first day of 2024, a magnitude 7.6 earthquake occurred in Noto, Ishikawa Prefecture.
Apart from the unfortunate natural disaster of earthquakes, Japan continues to distort history in the midst of earthquakes.

The Japan Meteorological Agency has issued a tsunami warning for the northern coast of Japan, including Ishikawa Prefecture, to prevent damage caused by the tsunami following the earthquake.

The Japan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marked 'Tsunami Warning' map with different colors depending on the level of the warning. The problem here is that Dokdo is also listed as a 'Japan Tsunami Warning' (yellow) target on the map.

This is not the first time this has happened.
In January 2022, when an undersea volcano erupted nearby Tonga, South Pacific, and near countries issued tsunami warnings, Japan included Dokdo in their warning area.

Dokdo is Korea's unique territory that is evident historically, geographically, and by international law.
Dokdo is not a disputed area, it's a Korean territory.

Seo Kyung-deok, a professor at Sungshin Women's University, expressed concern, saying, "Many Japanese netizens will visit the Japanese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site at the time of typhoon or tsunami warnings, which can instill false perceptions."
In addition, if a foreign reporter captures and reports a map released by the Japan Meteorological Agency, it may cause international misunderstanding.

Since the past, when Japan issued natural disaster warnings, it marked Dokdo as Japan's territory.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and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the Republic of Korea should make a strong action.
The Korean government should make a strong response to the Japan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so that Dokdo is not included when it issues disaster-related warnings in the future!


일본 쓰나미 주의보 지도에 왜 독도가? 일본은 역사 왜곡을 멈춰주세요!

새해 첫날부터 규모 7.6에 강진이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일어났습니다.
지진이라는 안타까운 자연재해와는 별개로, 지진이 일어나는 와중에도 일본은 역사 왜곡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진 뒤 밀려오는 쓰나미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일본 기상청은 이시카와 현을 포함해 야마가타, 니가타, 도야마, 후쿠이, 효고현 등 동해 쪽을 접한 일본 북부 연안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경보·주의보’지도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지역을 경보 수준에 따라 다른 색으로 표시했습니다. 그런데 그 지도 속에는 독도도 ‘쓰나미 주의보’(노란색) 대상으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22년 1월에도 남태평양 통가 근처에서 해저화산 분출하여 환태평양 국가들이 쓰나미 경보를 발령할 때도, 일본은 자신들의 경보 발령 지역에 독도를 포함했습니다.
그 지도에서 일본은 독도를 죽도(竹島)라고 쓰고, 동해를 일본해(日本海)라고 표기했습니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고유 영토입니다.
독도는 영유권 분쟁지역이 아닌 대한민국의 지역입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님은 “태풍이나 쓰나미 경보 시에 일본 기상청 사이트에 많은 일본 누리꾼이 방문할 텐데,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하였습니다.
또한 일본 기상청이 발표한 지도를 캡처하여, 외신 보도를 하게 된다면 국제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본은 자연재해 경보를 발령할 때마다 독도를 자신의 땅인 것처럼 표시하고 그 지도에 독도를 포함시켜왔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국방부, 외교부에서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합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 기상청에 강력하게 대응을 하여, 일본 기상청이 앞으로 재난 관련 경보를 발표할 때 독도가 포함되는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본문출처>
송혜수, “황당한 일본 기상청 지도…버젓이 '독도는 일본땅, 쓰나미 조심”, DAUM JTBC,
2024.01.01., https://v.daum.net/v/20240101220340116
이수지, “일본 기상청 쓰나미 경보 '독도 일본땅' 표기…서경덕 "정부 강한 대응 필요"”, NEWSIS, 2024.01.02.,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102_0002577576&cID=10701&pID=10700
이은진, “독도가 왜…쓰나미 경보 때도 일본땅이라고 끼워넣은 日기상청”, 시사저널,
2022.01.17.,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1732
이현호, “본색 드러낸 日 ‘독도가 일본땅’?…‘쓰나미 주의보’ 지역에 독도 포함[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서울경제, 2024.01.02., https://www.sedaily.com/NewsView/2D3XEEKMR7

<사진출처>
송혜수, “황당한 일본 기상청 지도…버젓이 '독도는 일본땅, 쓰나미 조심”, DAUM JTBC,
2024.01.01., https://v.daum.net/v/20240101220340116
원출처 :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